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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[보도자료] 생산량은 늘고! 비용은 줄고! 똑똑한 스마트 팜을 추천합니다!

작성자 관리자
날짜 2016-11-07
조회수 1490

생산량은 늘고! 비용은 줄고! 똑똑한 스마트 팜을 추천합니다!

 

○ 스마트 팜 활용기간이 길어질수록 생산성이 더욱 높아지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.

- 이는 운영기간 경과에 따라 농가의 활용능력이 숙련되고, 스마트 팜에서 축적된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정확하게 최적 생육환경을 맞추어 관리하였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.

○ 농식품부는 ’17년까지 생산량 30% 향상을 목표로 농가 맞춤형 교육 및 A/S 강화, 기기 표준화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네덜란드 수준의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.

도입 2년차 성과향상 사례 충남 논산에서 토마토 농사를 짓는 최씨(39세)는 스마트 팜을 도입한 후 성과를 거둔 후에도 활용방법을 꾸준히 배워 올해부터는 각종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온실환경을 관리한 결과, 토마토 생산량이 지난 해 보다 생산량이 추가적으로 20% 증가해 스마트 팜의 효과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남

 

○ 스마트 팜은 생산량 향상과 동시에 노동력도 절감시켰는데, 자가노동시간을 연간 278시간에서 234시간으로 15.8% 줄이고, 고용노동비용을 평균 15.9%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.

- 이는 스마트 팜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자가 노동시간 감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용노동력 감축을 통한 비용 절감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.

- 원격제어가 가능해 직접 농장을 찾는 횟수가 줄고, 과학적 관리로 질병을 예방하여 병해충 방제 시간 등을 단축한 것이다.

 

○ 이를 바탕으로 노동생산성 지표인 1인당 생산량은 평균 40.4%나 증가해 단위면적당 생산량 증가율을 상회하였다.

- 연구팀에서는 “농장을 원격자동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은 그동안 노동집약적이었던 우리 농업을 노동절감형 농업으로 전환하는 방향을 제시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고용노동비 절감 사례 강원도 원주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오씨(65세)는 스마트 팜 도입 전에는 상시 고용노동력 수가 3명이었으나 도입 후 2명으로 줄일 수 있었고, 자가 노동력 수는 2명을 그대로 유지해 생산에 참여한 총 노동력 수가 20% 감소한 반면 생산량은 32.1% 증가하여 1인당 생산량이 65.2%나 향상됨 □ 아울러, 스마트 팜 도입으로 생산량은 27.9% 대폭 향상된 반면, 농약비료 등 각종 투입 비용은 5.1% 이내로 소폭 증가한 것에 그쳐 스마트 팜 농가들이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.

 

○ 또한 조사기간 동안 이상고온폭우 등으로 농작물 생장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팜 도입농가들은 체계적 경영관리를 통해 전년에 비해 생산량을 늘리고, 비용을 절감하여 농가조수입은 전 작기보다 16.1%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.

 

○ 또 한가지 주목할 만한 내용은 스마트 팜 도입으로 병해충 및 질병 발생 횟수가 평균 53.7%, 그 피해액은 57.3%가 줄어 농가의 경영위험을 상당부분 낮췄다는 것이다.

 

○ 최근 이상기후가 심화되면서 병해충 및 질병 등 농업생산을 위협하는 각종 재해들이 빈발하고 있지만, 스마트 팜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생육관리를 통해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
재해 대비 사례 경기도 성남에서 농원을 운영하는 윤씨(62세)는 스마트 팜 도입 전에는 이른 봄에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는 한파로 2번이나 피해를 입고 500만원의 손실을 보았으나, 스마트 팜 도입 후에는 한 번도 냉해를 입지 않았음. 윤씨는 “온실 내부 온·습도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될 뿐 아니라, 심각한 온도 변화 시 알람을 받고 즉각 미세살수의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었기 때문”이라고 밝힘 □ 스마트 팜 도입농가들은 ‘자가노동 절감’, ‘경영도움’ 효과에 크게 만족하는 등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었다.

 

○ 스마트 팜 만족도 평가(7점 척도)에서 ‘자가노동 절감’에 평균 6.1점, ‘농업경영 도움’에 5.8점을 주었고,

- 스마트 팜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평균 6.1점, 도입규모를 더 확대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5.8점을 주는 등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여줬다. 시설 확대 및 타농가 추천 사례 충남 부여에서 캄파리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는 김씨(37세)는 스마트 팜 적용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 효과를 직접 느낀 후, 최근 기존 1400평 규모의 시설에 더해 1,000평 규모의 스마트 팜을 추가로 구축했으며,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확대할 계획. 스스로 스마트 팜 도입에 만족하고 있는 만큼 주변 농가들에게도 적극 권장하고 있음 □ 한편, 축산분야도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적용하는 단계에 이르면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.

 

○ 시설원예 분야에 비하면 아직 시작단계지만 이번 연구에서도 양돈 분야에 스마트 팜 도입 후 분만율 2.5% 증가, 돼지 출하 시 상등급(A, B) 출현율 6.9% 증가, 사료비 9.2% 절감, 고용노동비 6.6% 절감, 질병발생 피해액 43.9% 절감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.

스마트 축사 성과 사례 경북 봉화군에서 양돈업을 하는 김씨(69세)는 스마트 팜을 활용하여 돼지들을 모돈, 포유돈, 임신돈 등 생육주기에 따라 맞춤형으로 관리함으로써 사료비 4.6% 절감, 분만율 3.5% 증가, 돼지 출하 시 상등급(A, B) 출현율 2% 상승 효과 □ 농식품부 남태헌 창조농식품정책관은 “이번 연구를 통해 농가들이 스마트 팜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은 절감하는 성과를 내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”면서

 

○ “앞으로 스마트 팜 농가들이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교육, 컨설팅 등의 지원을 계속해나가고, 초기단계의 원격제어 수준을 넘어 데이터를 분석해 활용하는 정밀과학영농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 

○ 특히, “올해 5월부터 선도농가 생육관리 벤치마킹 서비스*를 시행했고,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고 있는 작목별 ‘최적 생육관리 S/W**’가 완성되어 보급되면,

- 앞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생산성 향상 효과가 나타날 것”이라며 한층 발전된 스마트 팜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.

* 스마트 팜 우수 농가에서 환경(온습도, 광, 관수·양액) 및 생육정보(길이, 굵기, 열매수) 등을 수집·분석하여 스마트 팜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농가에 제공(http://smartfarmkorea.net)

** 개발 일정 : ('16) 토마토 → ('18) 국화(대륜계, 신마), 파프리카, 딸기, 돼지 → ('19) 버섯(느타리) → ('20) 젖소 → ('21) 닭 → ('22) 한우